성장모습
21일간의 부화여행
부화상식
탄생의 순간
부화온도 및 일수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과정 (알 속의 병아리는 천하장사??)
어린 병아리가 어떻게 알속에서 두꺼운 껍데기를 쪼을 수 있을까? 병아리의 부리에는 '난치'라는 것이 있어 두꺼운 껍데기를 쪼을 수 있다. 이 '난치'는 병아리가 자라면서 떨어져 나간다.
난각을 쪼기 바로 직전에 배 속으로 완전히 함입된 난황은 발생 후 72시간까지의 식량이 된다. 따라서 알에서 나온 후 하루 정도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잠만 잔다. 이때 쯤이면 허파는 완전히 기능을 발휘하게 되며, 병아리는 심한 스트레스 상태에 놓인다.
머리를 오른쪽 날개 밑에 파묻고 다리를 머리 위로 올리면서 발생한다. 파각치로 난각을 깨는데, 이때 부리의 힘은 4,500dyne/cm²이다. 그리고 다리를 뻗쳐 난각을 밀면서 몸을 회전시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둥글게 깨어가는데, 날개를 이용하여 깨는 부위의 기준을 잡는다. 만일 이때 털이 난각에 붙으면 병아리는 회전을 못하여 부화하지 못한다. 10~20시간의 끊임없는 혼신의 근육운동을 통해 큰 울음소리와 함께 껍데기가 갈라지며 껍질을 뒤집어 쓴채 병아리가 나온다. 처음 깨어 물기가 마르지 않았을 때는, 앙상해 보이는 것이 볼품이 없지만, 1~2시간정도 지나면 털이 마르고 아주 복슬복슬한 모습이 된다.